이 블로그를 쓰는 것이 누구한테는 쉬운 일처럼 여겨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꽤 많이 돌고 돌아 현재 일기 겸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이유라고 한다면 크게 3가지가 있는 거 같다. 1.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것을 블로그를 통해 저장하기 위함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인생을 바꿀만한 큰 기회가 한두 번쯤은 찾아온다고 한다. 나는 23살에 군부대 안에서 한 귀인을 만났고 그때부터 기존의 행동과 마인드(생각)에 많은 변화가 왔으며 더 이상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으리라, "나를 위한 삶(주체적인 삶)을 살겠다" 다짐했다. 처음은 머릿속이 백지상태였고 어떤 것을 해야 되고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답은 노력과 간절함에 있었다. 조용한 곳에서 노트를 꺼내어 하나씩 나의 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