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쓰는 것이 누구한테는 쉬운 일처럼 여겨질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나는 꽤 많이 돌고 돌아 현재 일기 겸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이유라고 한다면 크게 3가지가 있는 거 같다.
1.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것을 블로그를 통해 저장하기 위함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인생을 바꿀만한 큰 기회가 한두 번쯤은 찾아온다고 한다. 나는 23살에 군부대 안에서 한 귀인을 만났고 그때부터 기존의 행동과 마인드(생각)에 많은 변화가 왔으며 더 이상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으리라, "나를 위한 삶(주체적인 삶)을 살겠다" 다짐했다. 처음은 머릿속이 백지상태였고 어떤 것을 해야 되고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될지 도통 감이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답은 노력과 간절함에 있었다. 조용한 곳에서 노트를 꺼내어 하나씩
나의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과 계획에 대해 적고
책을 읽기 시작했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 작업을 잊어버리기 전에 항상 반복했다. 내가 느낀 점은 노트북, 스마트폰, 노트를 불문하고 흩어져 있었다. 그러던 중 블로그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여기에서 모든 걸 기록하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저장함과 동시에 공유되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마 어떤 물건이나 좋은 정보를 발견했을 때 다들 행복해하며 지인이나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빨리 알려주고 싶은 감정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소개받은 사람이 행복해하는 것을 보면 덩달아 행복이 배가 되기 마련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지나치게 평범한 내가 23살에 느꼈던 희망과 비전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누군가 단 한 명이라도 이 블로그를 통해서 나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두배 이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3. 자기 계발과 경험
나는 앞선 말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지나치게 평범한 사람이고 부족한 점이 너무나도 많으며 그중에 글을 쓰고 포스팅하는 것 또한 그중에 일부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글쓰기를 통해 부족한 실력과 생각을 정리한다는 점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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